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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면을 구성할 때 크게 두 가지 경우로 나눠볼 수 있다.
Case 1. 동일한 템플릿 사용
1. 비슷한 유형의 이벤트에 한 템플릿 적용
- 대부분의 이벤트가 유사하고 클릭 외의 큰 차이가 없다면,
하나의 템플릿을 만들어 영역을 구분하는 방식으로 구현 가능하다.
- 템플릿에 모든 항목을 포함하고, 필요한 항목만 활성화하여 사용한다.
> 예를 들어, 유형 1에서는 쿠폰이 없고 신청이 없는 등 특정 항목을 제외할 수 있음.
- 시퀀스 번호로 이벤트 데이터를 불러오면, 유형에 따라 특정 항목을 온오프 설정하여 동작한다.
2. 템플릿 확장성 측면
- 이벤트 유형이 같지만 항목별로 개별 설정이 필요하다면 체크박스 형식으로 각 항목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.
- 추가 확장성을 위해, 데이터가 존재하면 표시하고 없으면 표시하지 않도록 설정이 가능하다.
3. 어드민 설정의 유연성
- 어드민에서 설정을 어떻게 하든 템플릿은 한 개만 유지되므로 관리가 간편하다.
- 이 방식은 높은 동질성이 있는 경우에 적합하며,
주로 상품 상세 페이지나 이벤트가 유형별로 큰 차이가 없을 때 사용되곤 한다.
4. 유형 차이가 큰 경우의 설계
- 이벤트 유형에 따라 구성 요소의 차이가 클 경우, 한 템플릿으로 모든 항목을 관리하기 어렵기에,
설계 기획 단계에서부터 템플릿을 분리하여 각각의 유형에 맞는 별도 템플릿으로 제작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.
5. 장단점
- 개발이 단순해지지만, 전체 범위가 커져 한 화면에서 많은 요소를 관리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..
Case 2. 유형별 화면을 각각 다르게 개발하여 랜딩
선행 조건 : 개발팀과의 협의
- 유형별로 화면을 다르게 개발하려면, 기획 단계에서 협의해야 한다.
- 개발과 논의할 때, 템플릿을 하나로 통일할지, 각 유형별로 분리할지 결정할 수 있으면
초기부터 확정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다.
- 결정이 어렵다면, 유형별로 화면을 구분해서 그려가며 설명하고, 개발팀과 상의 후에 최종 결정하라.
개발팀과 협의 방안
- 개발팀에 유형 1, 2, 3, 4의 화면을 보여주고, 큰 차이가 없다면 "하나의 템플릿으로 통합하겠다"는 선택이 가능해진다.
- 이 경우, 디자인과 퍼블리싱 작업 시 전체 케이스를 포함한 한 벌로 디자인을 준비하여, HTML 및 퍼블리싱 자료로 제공한다.
- 반대로, 각 유형을 개별 개발하기로 결정한다면, 퍼블리싱과 디자인도 각각 별도의 템플릿으로 나눠야 하므로
초기 협의가 중요하다. 이를 통해 업무량과 일정을 미리 계획할 수 있다.
장단점
- 각 유형별로 개별 개발 시 업무량은 증가하지만, 개별 화면은 가벼워지고, 유지보수가 쉬워진다.
- 하지만 여러 개의 템플릿을 관리해야 하므로 벌 수는 늘어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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