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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]/설문조사 이야기

시장과 설문조사

완벽한 장면 2024. 12. 23. 22:33

시장

타깃 고객이 살아가는 사회

"소비자만 바라보는 건 시장이 아니다. 공급자도 봐야 한다."

 

시장 파악-> 니즈 파악(불편함, 어려움, 필요함을 파악)

 

설문조사

설문조사지 작성 : 구글폼
- 구글 계정 로그인 → 목록 → Forms

  • 무료
  • 질문의 개수 제한이 없음
  • 섹션 구분 가능
  • 설문 결과를 테이블 형태로 볼 수 있음

테이블 형태란? 액셀화

-> 스프레드시트에서 확인.

 

작성 방법

1) 질문의 순서는 답변하기 쉬운 순으로 나열한다.    

답변하기 쉽다란? 사회적인 규칙에서 답변이 정해진 경우

  • "이름" 사회적으로 규정되어 있으므로 해당
  • "만 원의 가치는?" -> 고민이 필요한 질문

 

2) 주어는 단수로 한다.

질문이 2가지 이상인 경우 (X)

  • 과자의 이름은 무엇인가요? 왜 드셨나요? 
  • 고객은 두 가지 질문에 대해 다 답변해주지 않을 수 있다.
  • 일반적으로 뒤가 더 중요하다고 인식하기 때문에 왜 질문에만 답할 가능성이 있다.

 

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경우 ( X )

  • 사과, 딸기, 포도를 최근에 드셨나요? ( X )

 

하나의 에피소드로 특정되지 않는 경우 ( X )

  • 여행갈 때 이용한 교통은 무엇인가요? ( X )
  • ⇒ 하나의 에피소드로 만들어야한다. <최근일수록 좋다>
    • 하나의 에피소드 중에서도 가장 최근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.
    • 나의 UX도 가장 최근의 경험이 영향을 가장 많이 준다.
      • ex. 내가 병따개가 없어서 숟가락으로 땄다면? 
        다음에 숟가락으로 병을 딸 것이다.
        그런데, 그 다음번에 젓가락으로 땄다면?
        다음번에는 저번과 다르게 젓가락을 쓸 것이다.

 

3) 주관적 워딩을 객관적 워딩으로 표현해야 한다.

가정, 의향, 생각, 미래 ( X ) → 과거, 경험, 사실 ( O )

  • 미래적 생각, 추측은 결과를 담보할 수 없다.
  • 대신에 '과거, 경험, 사실'을 받아야 한다.
  • 즉, 과거를 기반으로 미래를 "예측" 하는 게 맞다.
  • ex. 어제 저녁식사로 포케를 드셨나요? (O)
  • ex2. 내일 저녁으로는 포케를 드실 건가요? (X)
    • "드실 건가요?" = 의향, 미래, 추측, 생각, 가정
    • => 이 데이터는 쓰레기다.    

 

'범위'는 안 된다. → 구체화 필요

  •  10대 2명, 30대 1명, 20대 4명 → 정의불가
  • "몇 년 생" => 2000년생! 특정.

    

4) 개연성 있는 질문 구성

  • 설문조사의 질문은 몇 개가 적당할까? → 무의미하다.
    • 몰입감을 위해서는 20개 이하
    • 이탈률을 높이기 위해서 몰입감을 높여야
  • 고객의 답변을 활용해서 이끌고 나가야한다.
  • 핵심질문부터 상세질문 순으로 작성한다.
  • 핵심질문 = 방향성 = "가장 모호하다"
  • 상세질문은 시장파악질문 -> 니즈파악질문으로 이어진다. 
    • 핵심질문 : 대한민국 경제발전에 기여하는 부분은? (질문지에 넣지 않기 → 방향성)
    • 상세질문
      • 아침, 점심, 저녁 중 사먹는 끼니는? ← 시장파악질문
      • 일주일에 몇번 사먹는가? ← 시장파악질문
      • 한 번 먹을 때 지출의 평균가? ← 시장파악질문
        • 왜? ← 니즈파악질문
        • 현재는 어떻게 극복하셨나요? ← 니즈파악질문
        • 불편한점, 어려운점? ← 니즈파악질문

=> 이런식으로 자연스럽게 좁혀들어간다.

 

 

5) 모든 설문조사는 주관식(서술형)으로 답변을 받는다.

  • "고객을 모른데 어떻게 객관식 문항을 만들어?"
  • 고객의 소리 => 그냥 자기가 특정한 데이터일 뿐

단, 예외

  • 사회적으로 경우의 수가 정해져 있는 경우
    • ex. 가위바위보, 성별
  • 이미 고객에 대한 답변을 알고 다수결 투표가 필요한 경우
    • 한 가지 방향으로 더 구체화 하려는 경우

   


 

설문 검토 방법

우리가 만들고 우리가 판단? 잘 되었는질 모른다!

  • 페르소나를 나에게 주입한다.
  • 주입한 데이터를 바탕으로설문조사에 답변을 한다.
  • 응답 → 스프레드 시트에서 보기 (답변만 본다)
  • 핵심질문에 구체적으로 답변이 되었는가? ->  수정 및 보완

리워드(Reward) = 동기부여

  • 가장 공통적인 가치 ( 돈 ) → 기프티콘
    • 그런데 개인프로젝트를 하려면? 돈이 아깝다.
  • 노력의 가치 (Want Point를 이끄는 리워드)
    • 노력의 가치로 리워드를 만들자.
    • 오프라인 : 눈 앞에서 시간과 노력을 질문자가 쏟고 있으니, 그 고생에 기꺼이 응해줄 마음이 생긴다.

ex. 타깃 : 제주도에 여행가는 사람들

 

업그레이드 요소

1) 수치를 활용한다.

  • 제주도에서 인생샷 100% 성공률을 자랑하는 20개의 스팟정보를 드립니다.

 

2) 브랜드를 활용한다.

  • 제주도에서 이효리도 인생샷을 건진 20개의 스팟정보를 드립니다.

 

 

Want Point에서 리워드를 더 갖고 싶게 만드는 것은 '신뢰도'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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